노옹 송사

노옹의 정치는 설익고 투박했으나
싸울 대상과 타협하지는 않았다.

관점은 경험을 쌓으며 발전하지만 근성은 바뀌지 않는법
보기 힘든 미덕을 하나 관철하며 살았다는 점에서
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존경한다.

적을 존중할줄 모르는 시대에 승부사로 태어난 불운
측근 인사들이 최고조로 성숙하기 전에 권좌에 오른 불운
5년만 늦게 대통령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그의 임기 내내, 그리고 지금 또 해본다.

아쉽구나

Posted by 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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